[K팝스타 시즌3] 배틀오디션

내가 정말 좋아하는 K팝스타! 

위대한 탄생은 사라졌고, 

슈퍼스타 K는 힘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유일하게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 유일한 음악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게으름에 치를 떠는 요즈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는건 정말이지...

그런데 3일 연속 휴가를 보내다, 휴가의 끝자락에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끄적여 본다.

무대#1

야오 웨이타오

루더밴드로스의 'Dance With My Father'이라는 다소 생소한 곡을 선곡했다.

야오가 아버지를 일찍 여의였기에 그의 이런 감성을 끌어내고자 했던것 같은데...

이전에 비해서 많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고, 듣기도 좋았지만...

Top 10을 결정하는 무대에서는 선곡의 미스였고, 왠지 힘이 많이 빠진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타지에서 너무 오랜 기간 머물러서 인듯 싶다.

아쉽지만 그는 이 무대가 마지막이었다.

샘김

이번 시즌3에서 제일 좋아하는 참가자 중 하나인 샘김

짜리몽땅

시작부터 많이 불안해 하더니, 노래하는 내내 안타까움이많이 남았던 무대였다.

서태지와아이들의 '난 알아요'를계속 연습하다. 3일전 노래를 바꾸었다고...

Top10에는 들겠지만 시청자들의 참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생방송 무대에서는 그 힘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을것같다. 그 이유는 말하지않아도 아실듯...

무대 #2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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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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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소울풀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장한나의 가요무대

장한나의 색깔이 

무대 #3

피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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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준

아메리칸 아이돌 Top11안에 들어 화재가 되었던 인물.

곡 해석력부터 다른 참가자들과 많이 차이가 나 처음부터 많은 기대를 했지만, 오히려 그 부분이 심사위원들에게는 단점으로 계속 지적되어 왔다. 마치 연기처럼 보인다고...

솔직히 나 또한 이 사람의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가진게 사실이다. 물론 아직도...

하지만 처음 보다는 많이 희석된것은 사실이나 언제 그 의문이 사라질지는 의문이다.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불렀는데...

김범수가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가를 알 수 있는 무대였고,

한희준씨도 참 노래를 잘하는구나...알 수 있는 무대였다.

아직 브로디의 무대를 보지 않았지만 2등 이상은 할 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그의 무대를 보면 뭔가 아쉬운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다.

일부러 그 부분을 감추고 있다면 이 사람은 정말 소름 끼치게 영악한(?) 사람일 수도...

그것은 최종 라운드? 아니 그 전에 탈락한다면 그 시점에 알겠되겠지?

브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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