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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5 [뮤지션] 임주연(부제:安)
  2. 2009.08.16 [뮤지션] 임주연(부제:同感)

[뮤지션] 임주연(부제:安)

음악이야기 2009. 8. 25. 00:52



첫 만남때와는 또다른 두번째 임주연씨와의 만남.
처음은 까마득히 깊은 물 속으로 마음을 가라앉게 만드는 공연이었는데,
두번째는 여름 끝자락에 편안하게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
매번 공연때 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마치 대본을 외우듯 특정 곡에 맨트가 항상 거의 같은 뮤지션이 있기도 한데,
임주연씨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차분하게 말씀을 재미있게 잘하신다.

임주연씨 공연을 보고있노라면
참 편안하게 공연을 하고있다는 생각을 한다.
함께 공연하는 사람들과 마치 카페에서 대화하듯 얘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 흥얼거리기도 하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기도 하고...그런다.
그런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이런 기분은 나 뿐만이 아닌 관객들 모두 느끼기에

임주연씨의 공연 분위기는 참으로 좋다.



덧 : 저번에 받지 못한 싸인을 이번에는 받았다,^^
함께 사진도 찍었다. ^0^
아래는 인증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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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임주연(부제:同感)

음악이야기 2009. 8. 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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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의 공연을 볼때는 자주 찾아오는 일이지만
내가 공연을 하는 와중에 이렇게까지 위안받고 치유받는 기분이 들어본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늘 부담을 지우지 못하고 무대를 내려오곤 했었는데.

혜지도 나도 싱글싱글 흐뭇-
공연을 마치고 임주연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 중 시작 부분입니다.
그리 많이 공연을 다니지는 않았지만, 가수와 관객이 한 마음이 된다는 게 그리 흔치 않은 일인데
그런 일이 벌어졌다.
요즘 아니 꽤 오랜 기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내가 위안으로 삼는 것은 음악과 운동이다.

저 바닥까지 내려가는 기분. 바로 그 느낌이다.
항상 그런 느낌으로 산다는 건 힘들겠지만, 가끔 그런 기분이 필요할 때도 있는 것 같다.
딱 그럴 때, 그런 기분을 들게 한 이번 공연.
감사합니다. 이런 공연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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