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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Modeling Evangelist Kaien Kim's Blog
당신이 카페를 차리면 안되는 이유...젠장... http://whyyoufail.tumblr.com/post/56244056970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배풀어라 얼마전 읽은 정진호님의 글 중 한 부분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는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베풀면서 살아왔는가?" 자문해 보았다. 선듯 떠오르지 않는다. 다행히 "시간, 관심, 사랑, 배려등..."이라 한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이게 더 어려울 지도...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인 "생이 다 할때 후회없는 삶"을 이루기에 필요한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예전 부터 나의 꿈 중 하나는 IT기술 분야 책을 써보는 것이었다. 예전에는 JSP관련 서적을 집필하려고 생각만 했었고, 지금은 아무생각 없이 살다, 야후코리아의 정진호님의 글을 읽으니 예전의 기억이 되살아 나면서 의지가 모락 모락 피어나고 있다. [강의]바쁘고 평범한 직장인을 위한 책쓰기 이제는 쓴다면 데이터모델링에 관한 책을 써야하는데, 당연히 중급서는 내공 부족으로 힘들터...초급, 즉 입문자용 모델링 책을 써야하는데... 뭐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볼만한 입문자용 모델링 책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정도로 드물다. 몇몇 베스트 셀러가 있지만, 역시 5% 부족하다. 존경하는 이화식님의 "데이터 아키텍쳐 솔루션"은 입문자용 책이지만, 내 생각에 입문자가 읽을 경우 맛(?)이 갈..
오늘 발생한 일이다. 모델 변경에 따른 이유를 개발자에게 설명을 해야하는데... 10분 동안 주절 주절 떠들어 봤지만 이해를 못하는 눈치...^^;;; 옆에 지나가던 PL이 "그거 우리 시스템이 뿐만 아니고 다른시스템에서도 사용하려고 그렇게 한거에요." 이 한마디로 끝났다. ㅎㅎㅎ;;; 왜 나는 그렇게 대답을 못해주고 "이 코드가 들어갈때 이렇게 되고, 이 값이 들어갈땐 이렇게 되서 이런 모델이 필요하다."라고 밖에 얘기를 못했을까? 아~ 좀 더 설득력있게 쉽게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함을 또 한번 느꼈다. 아직 멀었다. 난....
"Oracle Buys Sun" Oracle은 20일 Sun Microsystems를 74억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히면서 자사의 홈페이지 메인에 위 그림과 같이 알렸다. 유력하던 IBM도 관심을 보이던 HP도 아닌... 이 소식을 21일 오전에 접했을때, 그냥 아무생각이 나지않았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Oracle하면 떠오르는게 DBMS인데 이제는 더 이상 그러면 안될것 같다. 아니 안된다. People Soft, Siebel Systems, BEA Systems를 인수할때는, "뭐 그럴 수 있지"했는데 이번에는 판이 틀리다. 판이... 기존의 인수업체는 Software업체였다면, Sun은 Hardware비즈니스 비중이 높은 업체이다. OS, 미들웨어, 서버, 저장장치, 프로그래밍언어라는 아이템을 ..
지금까지 쓰던 256M 메모리를 드디어 바꾸게 되었다. 엔코아 데이터피아에 선착순 경품에 당첨된 것이다.ㅎㅎㅎ 내가 이런걸 당첨이 되다니... 인증샷 첨부... 그런데 마지막에 추첨한 백신프로그램도 당첨됐는데 제갈선임과 인사를 하다가 까먹고 그냥 와 버렸다...망할....ㅠㅠ
NCSoft가 지난 7월31일 "엔씨 미디어 데이"에 발표한 차기작이다. 이 소개 동영상을 보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무협 액션 MMORPG"! 이 게임의 발표로 Aion이 조금 묻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지만 ... 빨리 이 게임을 할 수 있는날이 오기를 바랄 뿐이다.
2002년도였다. 내가 마지막으로 SQL Server를 써본지가...^^;; 회사를 옮겼다. 거의 SQL Server만 쓴다. ANSI표준, 음...ANSI표준... Oracle이 사용자에게 편리한 많은 것을 제공해 준다는것을 새삼 깨달았다. 아직 많이 서툴지만 좋은기회라 생각한다. Oracle, SQL Server 둘다 잘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들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평가되는 것을 좋아한다. 사실은 어떤 모범적인 프로그래머들은 다른 프로그래머들의 이상한 점을 개발자들의 커뮤니티 내에서도 발견한다. 아래에 10가지 타입의 프로그래머를 소개한다. 여러분은 이 중에 어떤 타입인가? #1: 간달프(Gandalf) 이 프로그래머 타입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마법사 간달프와 닮았다. 이 타입의 외관은 턱수염을 기르고, 이상한 모자를 쓰고, 겨울에 망토 같은 외투를 입을지도 모르며, 좋게 보면 간달프와 같은 마법으로 팀을 위하고, 안 좋은 면은 팀원들이 간달프가 눈길을 걸어올라 오는 시간을 기다리듯이 그가 전산실에 오는 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타입은 실력이 아주 뛰어난 중요한 인물이지만 보통은 같이 일하기를 꺼려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