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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Modeling Evangelist Kaien Kim's Blog
푸시(Push)[2009. 폴 맥기건]
지난 토요일 스터디 사람들과 강남역 시너스에서 푸시를 단체관람 하였지요. 전날 발표자료를 준비하느라 피곤한건지...아님 영화가 졸작인지... 둘중 하나로 2002년인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이후 처음으로 영화를 보다가 졸았지요?(참고로 그때는 심야 영화였지만 이번은 아님) 군데 군데 비웃음과, 같이 본사람의 반응으로 보아 후자에 가까운듯 합니다. 중간중간 조는라 대사가 생각이 안나지만 대사를 몰라도 전체 이야기를 파악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는...자막없이 봐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코타 패닝이 국내 관객들에게 많이 어필을 해서 첫주 1위를 했다지만 과연 다음주에도 계속될런지는... 영화자체가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라 중간에 말도 안되는 사건이 벌어져도 이 모든건 초능력으로 가능하다...
영화이야기
2009. 3. 23.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