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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 두번째 생방송 본문

음악이야기

[위대한탄생] 두번째 생방송

2011. 4. 16. 14:12

지난 첫 생방송때 음향에 대해 지적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음향에 신경을 쓴 것 같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위탄의 음향의 절정은 각 멘토가 자신의 멘티 중 2맨을 추려내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신승훈 멘티들의 공연장소였던, Blue Moon과 한강의 어느곳...
그리고 최고는 김윤아 멘티들이 노래했던 그 유명한 롤링홀...

개인적으로 음악프로그램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할 부분은 당연히 음악이라 생각한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공중파 음악방송의 음향시설이 이거라니...쩝...
게다가 신인들에게 음악 이외에 퍼포먼스를 강요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안타깝다.
이 중 조형우는 노래보다 퍼포먼스에 신경을 쓰느라 여러가지로 긴장한 표현이 역력해서 안타까왔다.
노래에 집중해도 긴장을 많이 하는 친군데 거기에 요란한 퍼포먼스까지라니...
조심스런 얘기이기 하지만 난 이 부분이 탈락에 많은 영향을 줬을것이라 생각한다.

위탄이 갈수록 감동이 떨어지고 있다.
처음엔 별로,
중반엔 많은 감동을 주었지만...
후반엔 그냥 그런...음악이 가미된 쇼(?)가 되고 있다.

안타까울 뿐이다.
중반에 이 프로그램을 보며 그 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고 같이 눈물을 흘렸었건만,
지금은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MBC는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걸 아는걸까?
더욱 이상한건 멘토들도 방송을 볼텐데...
문제가 뭔지?
실제론 괜찮은데 방송에서만 이상한 건가?
그렇다면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M.B.C가...



P.S : 셰인의 피아노 소리를 아주 좋아하는데,
첫 생방송때는 논할 것도 없고, 두 번째 생방송때도 소리가...
내 귀가 이상한건지...피아노도 후져보이고, 피아노와 다른 악기가 왜 따로 노는것 같지??
셰인의 '나비효과'때 같은 소리를 듣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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