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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Modeling Evangelist Kaien Kim's Blog

01.데이터에 대한 고찰(考察) 본문

데이터모델링실전테크닉/1.데이터모델링개요

01.데이터에 대한 고찰(考察)

2011. 6. 5. 15:37

Chapter 01. 데이터 모델링 개요

01.
데이터에 대한 고찰(
考察)

데이터 모델링을 학습하려면 우선 데이터가 무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데이터의 개념도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데이터 모델링을 한다라는 것은 여자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연애를 하려는 꼬꼬마 남자사람과 다를 바 없다.
안 봐도 비디오 아닌가? 상처뿐인 연애가 될 것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관리(또는 구축)하는 데이터 모델이 상처투성이인 데이터 모델이기를 원한다면 과감히
이번 주제는 Skip하시길 바란다.
여러분께 질문 해본다. 데이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위의 3줄은 의도적인 공간임을 밝힌다(절대 페이지 수를 늘리려는 저자의 얄팍한 전략이 아니다)
설마, 데이터와 정보를 바로 떠올리면서

데이터란, 현실세계로부터 단순한 관찰이나 측정을 통해서 수집된 사실이나 값.
정보란, 상황에 따른 적절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지식으로 데이터의 유효한 해석이나
데이터 상호간의 관계. 정보는 데이터를 처리해서 얻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라고 하지는 않길 정말 간절히 바란다.
만약 위와 같이 생각을 했다면 위로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이미지출처 : 다크나이트>

위의 말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어떠한 이미지(주변의 사례 등)를 떠 올렸어야 하는데
Text를 떠 올렸다는 것이 문제란 것이다. 주입식 교육의 문제는 여실히 모델링에서 더 많이
들어날 것이니 벌써부터 놀라지 말길 바란다.

"그럼 데이터가 뭐라는 거냐?"


지금 말하려고 했으니 조금만 기다려라.
데이터란
숫자, 문자, 이미지와 같이 변하지 않는 형태로 기록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라 할 수 있다.
즉,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데이터라 할 수 있다.
이 중 우리는 우리가 관리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데이터의 최소한의 형태(Data element=Attribute)로
특정한 표기법(Barker’s Notation)을 이용하여 표현하는 방법을 앞으로 알아 볼 것이고,
이것이 바로 데이터 모델링이다.

그럼 위에서 정보에 해당하는 부분은 어디인가?
그렇다! 바로 “우리가 관리하고자 하는 데이터”이다.
아래 그림은 데이터, 정보, 지식을 표현한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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